처음에 2016년 말 글을 쓰신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고 돈까스를 먹으러 간곳이였는데
식당이 바뀌어 있었다.
사무실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그냥갈수도 없고 해서 여기서 먹었다.
입구에 걸어놓은 가격이 안써진 메뉴판에는이 식당이 po일!식!라!면!wer 가게라는걸 주장하는 바람에 이끌리듯 들어갔다.
이 식당이 진짜 놀라운게 한국어를 찾기가 정말정말정말 너무나도 어렵다.
일본어로 가-득하다.
나처럼 일본어 모르는 사람은 엄청 당황할것이다.
심지어 가게안에 들어가면 인사마져 일본어로 해주고, 주문받고 주방장에게 주문도 일본어로 말해준다 .
그런데 주방에 있는 직원들끼리는 한국말 하는것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식당 인테리어나 컨셉은 정말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.
전부 다 일본어.


라멘. 7000원. 참고로 메뉴에 돈코츠라멘이 그냥 라멘이더라.
메뉴 가격은 7000원에서 9000원 사이 선이다.
맛도좋다.
일본에서 돈코츠라멘을 안먹어봐서 이런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돈 관련한 생각이 안든거 봐서는 맛집이 분명하다(본인기준)
p.s. 혼자갔는데 직원분이 너무나도 센스있게 대해주신거 너무 좋았다. 이런 식당은 자주가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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