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일상

2023년 가을 뚜레쥬르 신제품 밤을 담은 밤팥 크림빵이랑 사과만난 크림치즈 브레드 맛이랑 구매 후기

뚜쥬마니아인 내가 이번 가을 신상은 언제 나오나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이번에 보니깐 업데이트 된 것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였다. 마침 이번에 동네 뚜레쥬르도 신한 땡겨요 서비스도 실시했고, 오늘은 땡겨요랑 요기요 모두 행사하는 날이라서 두개 플랫폼에서 주문 진행했다.

 

내가 간 뚜레쥬르는 사과만난 크림치즈 브레드랑 밤을 담은 담팥 크림빵 저 두가지만 있었다. 마롱크림롤이랑 수줍은 사과는 보지 못했다. 
아무튼 시작. 

사진이랑 많이 다르다 ^^;;

크림빵은 예전에 라라스윗 할때도 그렇고 순우유 시리즈 내놓을때도 그렇고 저렇게 봉지에 따로 포장해준다.

맛은 솔직히 일반 생크림 빵에다가 바밤바 향을 쪼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끔 첨가한, 찹쌀떡의 맛이 조금 나는 느낌인 정도다. 말 그대로 밤팥앙금이라서 먹어보기 전까지는 "으응?" 할것이다.
그리고 생크림에도 밤이 아주 약~~~~~~~~~~~~~~~~~~~~~~~~~간 들어간걸 느낄 수 있도록 밤 향인지 밤 소스인지 섞은 형태의 생크림이 차있다.솔직히 이거 3천원 이상의 가격대를 자랑하던데 심히 돈이 아까움. 
그 다음 타겟은?

흠.. 크기는 생각보다 작다. 

아까 위 밤팥 메뉴보다도 더 돈이 아까운 메뉴. 맛은? 말 그대로 엄마손파이 맛 + 시나몬 향 이 두가지가 짬뽕해서 나타난다. 크림치즈가 조화로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조화롭지는 않고 그냥 촉촉한 식빵속에 엄마손파이 사과맛 나는 잼과 소보루가 담긴 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
이것도 가격이 영...


사실 올해 나온 메뉴들 중에서 내 최애 메뉴는 바로 

ㄹㅇ 개꿀맛 요놈하고 

진심 내가 환장하는 레몬케이크.
내가 저거 구매하려고 광주에 있는 뚜레쥬르 반 이상은 연락 돌려봤다 재고 있냐고. 
정말 저런 맛있는 신제품을 기대했는데 이번것은 좀 실망이다.